<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1>
이승만학당(교장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)은 1월 13일 마포 자유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제4기 제2강의를 가졌다.
이날 김학은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서세동점의 시대 독립국가 간 상호이익을 전제로 한 우호통상이 '평화'를 가져다 준다는 이승만의 정치경세사상에 중점을 두어 강의했다. 특히 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은 "통상 정신이 모든 사람을 하나로 붙잡는데 이것은 전쟁과 병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"라고 역설한 칸트의 사상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밝히면서, "이승만은 서구문명 뒤에 자유주의의 기원인 기독교가 있음을 알고, 이를 한국에 전파해 세계와의 자유로운 통상을 바랐다"고 했다. 또한 "이승만은 국민 한 사람마다 기독교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참된 책임과 권리의 의미를 깨우치는 것을 우선하였다"며 "그러고 난 연후에야 우리 국민 스스로가 비로소 독립국가를 세우고, 대한민국 건국을 이룰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"고 강조했다.
<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1>
이승만학당(교장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)은 1월 13일 마포 자유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제4기 제2강의를 가졌다.
이날 김학은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서세동점의 시대 독립국가 간 상호이익을 전제로 한 우호통상이 '평화'를 가져다 준다는 이승만의 정치경세사상에 중점을 두어 강의했다. 특히 이승만의 정치경제사상은 "통상 정신이 모든 사람을 하나로 붙잡는데 이것은 전쟁과 병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"라고 역설한 칸트의 사상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밝히면서, "이승만은 서구문명 뒤에 자유주의의 기원인 기독교가 있음을 알고, 이를 한국에 전파해 세계와의 자유로운 통상을 바랐다"고 했다. 또한 "이승만은 국민 한 사람마다 기독교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참된 책임과 권리의 의미를 깨우치는 것을 우선하였다"며 "그러고 난 연후에야 우리 국민 스스로가 비로소 독립국가를 세우고, 대한민국 건국을 이룰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"고 강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