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새 국가를 만년반석 위에 세우자"
- 제1대 대통령 취임사(1948년 7월 24일)



구왕궁 칭호는 이조왕궁실로

관리자
2017-11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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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왕궁 칭호는 이조왕궁실로


1950. 4. 13


전 이조왕실에 속한 재산처분법이 통과되어 기왕에도 이 재산이 준 국유재산임에는 의문이 없었으나 이번에 정식으로 완전한 국유재산으로 결정 된 것은 우리가 다 기대하던 바로 이 법안을 대통령이 공포하였으나 통과 된 동 법안 중 몇 가지 재산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있고 또 명칭을 교정할 필요가 있는 관계로 국회에서 이를 토의할 시간상 여유가 있는 기회를 기다려서 수정안을 제출하려 하는바 통과 된 법안으로서도 그 재산 범위를 어느 정도로 획정 못할 것은 아니나 국유로서 존치할 재산 중에 운현궁, 칠궁, 영친왕궁, 종묘, 왕릉, 동물원, 기타 산림 전답 등을 법으로써 명시함이 안전처리상의 의문도 없어질 것이요 또 명칭으로도 이왕직이라 구왕궁이라 하는 것은 왜정시대에 부르던 명사로서 우리로는 이조왕실로 개정하는 것이 우리 국가의 체면으로나 또는 국민의 공원에 적합할 것이므로 국회에서도 아무 이론이 없을 것을 믿고 다시 교정하려 하는 바이다.